13~18인치까지 44개 규격 확대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3일 한층 강화된 주행성능과 저소음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컴포트 타입의 타이어 ‘키너지 EX’를 새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키너지 EX는 고인치 타이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최근 시장흐름에 맞춰 라인업을 13인치부터 18인치까지 확대하며, 총 44개 규격을 선보인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회사 측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주얼 소음 기술(Visual Noise Technology) 시뮬레이션 적용과 소음 감소에 최적화된 5단계 패턴 디자인 설계를 통해 저소음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력을 높였으며, 낮은 회전 저항을 바탕으로 내마모도를 높여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과 경제적인 연비 효율도 함께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는 키너지 EX 출시로 ‘키너지’ 브랜드 상품을 강화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키너지 브랜드는 컴포트 타입의 타이어로 ‘키너지 EX’를 비롯해 ‘키너지 GT’, ‘키너지 Eco’, ‘키너지 EV’ 등이 있다.
키너지 브랜드 외에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시리즈, 경제성을 높인 ‘스마트’ 시리즈③ 등 다양한 승용차용 타이어 브랜드를 재조 판매하고 있다.
cty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