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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경단녀·신중년' 취업의 길로 안내합니다"

기사입력 : 2019년06월03일 08:54

최종수정 : 2019년06월03일 09:41

관광인력 양성과정 참가 교육생 모집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경력단절여성·신중년 관광인력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신중년 관광인력 양성과정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관광공사]

3일 공사에 따르면 이 과정은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신중년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취업, 관광일자리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관광실무용어, 서비스 마인드, 직무에 필요한 외국어 교육 등 고객서비스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등이다.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호텔 현장견학, 실습과정도 포함돼 있다.

교육은 오는 17~21일 5일간(총 25시간) 공사 서울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을 마친 후엔 1대1 취업 매칭 지원을 통해 호텔,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관광기업체 현장에서 프런트오피스(고객응대)와 오더테이커(객실관리), 하우스맨(객실비품관리), 메인터넌스(시설관리) 등에 배치돼 일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 규모는 총 50명이다. 모집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만 50~69세)이다. 접수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구사 가능자와 관련 분야 경력자, 시설 관련 자격증 취득자는 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을 주관하는 '포뜨 파크로'에 문의하거나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경 관광취업지원팀장은 "경력단절여성·신중년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점차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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