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탑승한 고속버스 등 사고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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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속도로의 모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1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사 졸음쉼터 부근에서 고속버스 등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10여 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버스 전용차로로 진입하려던 데 있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버스 1대는 광주 소재 고등학교 2곳의 학생들이 견학을 가기 위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