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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할께요"…헝가리 사고 사흘째, 현지 수습 및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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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직원 40명 본사 대기, 25명 현지 파견
“필요한 물자 지원 총력...추가 출국도 지원할 것”
1일 사고 가족 5명 추가 출국
현지 자원봉사 희망자 늘어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난 가운데 피해자들의 패키지여행을 주관한 참좋은여행이 현지 사고 수습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1일 서울 중구 본사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수습이 현지 사고대책본부와 신속대응팀 중심으로 사고 수습이 진행되고 있다"며 "본사 직원들은 현지에 필요한 것들을 국내에서 수배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다수의 한국인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된 30일 오전 서울 중구 참좋은여행사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국민 33명 중 현재 7명이 구조되었고,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망자는 7명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5.30 mironj19@newspim.com

참좋은여행은 대표이사를 제외한 25명을 부다페스트 현지로 파견, 정부의 사고 수습 및 피해자 가족들 지원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앞서 직원 14명은 현지시각 30일 밤 8시쯤 부다페스트 공항에 도착해 10여분간 현장을 점검한 후 외교부 신속대응팀에 합류했다.

서울 본사에서도 주말 근무자 20명과 이번 사고로 인한 비상 당직 근무자 20명을 추가해 총 40명이 근무하면서 대비하고 있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현지에서 사고 수습을 위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협력사 업체 직원도 있고, 통역을 지원하겠다는 사람도 있다"며 "현지에서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또 "현지 유학생들도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한다"며 "자원봉사자에 대한 구체적인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했다.

현지로 향하는 피해자 가족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가족 4명은 이날 낮 12시 50분 대한항공을 이용해 비엔나로 이동한 후 육로를 통해 부다페스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1명은 2일 새벽 1시 15분 카타르 항공편으로 카타르 도하에서 환승, 부다페스트 공항으로 이동한다.

지난달 31일까지 부다페스트로 출국한 가족 44명까지 합치면 이번 사고 이후 현지로 가는 피해자 가족은 총 49명으로 늘었다.

참좋은여행은 출국을 원하는 피해자 가족이 있을 경우 추가로 현지 이동시킬 방침이다. 참좋은여행 측은 "본사에서 할 일 중 하나는 가족을 부다페스트로 모시는 것"이라며 "출국 신청 통로를 열어놓고 있다"고 했다.

앞서 현지시각 29일 오후 9시쯤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탑승하고 있던 유람선이 침몰했다. 유람선에는 관광객 30명과 인솔자 1명, 현지 가이드 1명, 사진작가 1명, 선장 1명, 선원 1명 등 총 35명이 타고 있었다. 선장과 선원을 제외한 나머지 33명이 한국인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한국인 7명이 사망했고, 7명이 구조됐으며, 19명이 실종된 상태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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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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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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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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