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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IN] 손흥민에게 2019 UEFA 챔피언스리그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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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축구의 달’입니다.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서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이하 축구 대표팀은 1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2개 대회 연속 16강에 올랐습니다. 16강에서는 일본과 만나게 돼 5일 숙명의 한일전을 치릅니다. 프랑스에서는 8일부터 여자월드컵이 개막합니다.

2일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토트넘 vs 리버풀)이 열립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세계적 스타 손흥민의 활약이 관심을 모으는 경기입니다. 그늘도 있습니다. 우승컵에 발을 올리는 등의 행위를 한 U18 축구팀 얘기입니다. 한국은 결국 공개사과 했고 우승컵을 박탈당했습니다. 이는 중국을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토트넘은 올 시즌 트로피를 하나도 들지 못했다.

‘가성비 최고의 팀’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지만 달갑잖은 별명이 있다. ‘토트넘스럽다’는 오명이다. ‘빅클럽도 될수 없고 중요한 경기에 약한 토트넘’을 빗댄 말이다.

선수들도 이를 잘 알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토트넘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스럽다’라는 말이 틀리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우승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대비 슈팅을 가다듬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손흥민은 맨유에서 활약한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선다. 박지성은 지난 2008~2009시즌 FC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챔스 결승에 나섰다. 이후 바르셀로나와 맨유의 2010~2011시즌 챔스 결승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맨유는 2차례 모두 바르셀로나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승을 앞둔 손흥민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며 우승 의지를 굳건히 했다.

챔스 결승전은 올해 27세인 손흥민에게 좀처럼 갖기 힘든 기회다. 축구 스타의 전성기는 통상적으로 26세에서 28세 사이로 친다. 손흥민이 최고 전성기에 최고 생애의 시기를 보내는 것이다.

원조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는 달리 손흥민이 합류한 토트넘은 달라졌다. 포체티노의 전략과 합을 이룬 손흥민은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챔스리그 맨시티와의 8강 1차전 결승전, 2차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는 등 올시즌 20골을 써냈다. 한 골을 더 보태면 2016~2017시즌 개인 한 시즌 최다 골(21골)과 타이를 이룬다.

이전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 있을때도 팀에는 불명예스런 별명이 있었다. 레버쿠젠을 빗댄 ‘네버쿠젠’이다. 분데스리가 우승도 못하고 중요한 경기에서 약하다 오명을 가지고 있었다.

명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공간 조율사’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에서 지금만큼의 최상의 조합을 갖추기는 힘들수 있다. 여기에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높아진 주가로 인해 명문 구단들로부터 수시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손흥민에게 챔피언스리그가 중요한 대목이다.

그를 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무엇보다 손흥민을 높게 평가하는 항목은 ‘아시아 선수라는 고정관념’을 깬 스타라는 대목이다.

사실, 해외에서의 아시아인들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성실함’으로는 어느 정도 인정받는 아시안인이 더 이상의 대우를 받는 경우는 좀처럼 있는 일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팀과 팬들을 위해 골을 넣는 것과 더불어 ‘훈남’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영국 프리미어리그 현지 팬들은 ‘성실하고 골 잘 넣는 손흥민에게 ’스마일링 어새신‘이라는 명까지 붙였다. ‘웃는 자객’이라는 말 그대로 언제나 밝은 모습의 그에게 붙여준 또다른 손흥민의 이름이다.

‘노력하고 말 잘 듣는 선수에서 성격 좋고 활발해 팀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사회성’이 부각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실력만이 아닌 융합력으로 ‘아시아인도 슈퍼 스타도 될수 있다’는 것을 손흥민이 증명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미국 뉴욕타임즈는 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라는 고정관념을 깬 선수다”라고 평했다.

‘아시아인은 너무 열심히 일만 한다’라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손흥민은 다르다. 잘 웃고 긍정적이며 기꺼이 배울 자세가 돼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감독을 존경하는 모습은 이미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덕목이다.

이런 점들로 인해 손흥민이 전유럽을 넘어 미국에서까지 스타플레이어 대접을 받고 있다.

에릭 라멜라(맨 오른쪽), 대니 로즈 등 팀 동료들과 즐거운 모습을 보내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손흥민을 겪어본 두 감독 모두 손을 치켜세웠다.
손흥민의 바이에른 레버쿠젠 감독이었던 로저 슈미티는 이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이미 스타였다. 레버쿠젠 팬들만 사랑하는 게 아니라 전 구단의 팬들이 손흥민을 좋아했다. 매일 훈련했고 슛 연습을 했다. 다른 선수들이 휴식시간 플레이스테이션을 할때도 손흥민은 공만 찼다. 옆에서 보면 손흥민이 많은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심지어 만화 ‘스폰지밥’을 보며 독일어를 습득하기도 한 손흥민이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열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포기도 안하고 항상 노력한다. 지칠줄 모르는 선수다”라고. 그러면서 포체티노는 유명 건전지 광고의 ‘북치는 토끼 인형 광고’에 손흥민을 비유하기도 했다. 

현지 팬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화답하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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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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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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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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