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국의 꿈 Do Dream] 이인영이 나경원을 칭찬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주] 뉴스 헤드라인이 언제부턴가 막말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정치인 발언부터 SNS 그리고 인터넷 댓글까지 날선 공격과 비난이 난무합니다.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요. 있기는 있는 걸까요.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대한민국의 꿈 Do Dream>이란 주제로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는 동영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이유입니다. 정치권을 시작으로 기업인과 사회 저명인사들에게 마이크를 드리겠습니다. 막말과 공격 대신 상대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한국의 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김준희 기자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되겠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지난달 초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취임 인사를 갔을 때 나 원내대표가 처음 던진 말이다.

화기애애했던 당시 두 사람의 관계는 3주가 지난 지금 꽤나 얼어붙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과 국회 정상화를 두고 서로가 거친 말을 주고 받으면서다. 그럼에도 이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뉴스핌과 만난 이 원내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저보다는 국회에 있었던 시간이 더 많았는데 나 원내대표가 정치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합리적인 보수정치의 길을 갈 수 있고, 저런 분이 보수정치의 미래가 돼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실제로 응원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패럴림픽이 진행될 때 그 공연에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무대에 올라서는 경우가 있었는데, (나 원내대표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잠자리를 하나 하나 들여다보면서 잘 자는지 찾아봐주고 또 보살펴줬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또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그런 모습을 누군가에게 전해 들었어요. 마음 속에 따뜻한 심성이 있고 어쩌면 저게 나경원 원내대표의 본모습일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런 나경원 원내대표의 모습, 이런 것들을 저 역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라고 응원했다.

구성 심하늬 기자 / 촬영·편집 이민경 심하늬 안재용 기자 / 내레이션 이현성 기자

다음은 이 원내대표가 나 원내대표에게 건넨 발언 전문이다.

- 자유한국당 의원을 한 분만 칭찬하신다면요.

▲칭찬하고 싶은 사람은 있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같은 분을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요
국회로 돌아오는데 통 크고 아주 과감한 결단을 한다면 제가 칭찬해주고 싶은 것을 넘어서 우리 국민들도 칭찬해주실 거라고 전 생각해요.


제가 원내대표가 되면서 민생으로 몰두하겠다고 했고 멋진 품격 있는 경쟁을 하고 싶다고 했고 막말 정치라든가 낙인찍는 정치라든가 이런 걸 넘어서 경청의 협치를 시작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새로운 정치문화로, 더 새로운 정치 예법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솔직히 서로 꼬여있어서 아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진심으로 서로를 칭찬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서로를 진심으로 칭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칭찬하고 싶어요. 2004년에 (제가) 국회 들어올 때 나경원 대표도 국회에 들어왔고 저는 중간에 한번 건너 뛰었습니다만 나경원 대표도 보궐선거로 돌아오고 이런 과정에서 저보단 국회 있는 시간이 더 많았는데, 나경원 대표가 정치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합리적인 보수정치의 길을 갈 수 있고, 저런 분이 보수정치의 미래가 돼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실제로 응원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경쟁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때로는 극우 정치가 갖고 있는 일정한 선동성, 상업주의 커머셜리즘, 이런 부분들의 진입, 이런 것들을 허용하고 때로는 그것에 동행하는 모습도 보고 그러면서 조금 실망하고 그랬습니다만 그래도 나경원 원내대표 같은 분이 자유한국당의 미래가 되고 합리적인 보수정치로 유턴했으면 좋겠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응원하고 그럽니다.

- 그럼 나경원 원내대표의 미담을 이야기해주세요.

▲얼마 전에 누군가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인데요
평창 올림픽이 끝나고 패럴림픽이 일어났을 때 그 공연에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무대에 올라서는 경우가 있었는데,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잠자리를 하나 하나 들여다보면서 잘 자는지 찾아봐주고 또 보살펴주고
나경원 원내대표의 그런 모습을 누군가에게 전해 들었어요.
마음속에 따뜻한 심성이 있고 어쩌면 저게 나경원 원내대표의 본모습일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런 나경원 원내대표의 모습, 이런 것들을 저 역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 어떤 대한민국을 꿈꾸시나요

▲저는 20대 초반에 첫 번째 시민혁명의 한복판에 있었잖아요, 6월 민주항쟁 그로부터 30년이 지나서 두 번째 시민혁명인 촛불 시민 혁명을 국회의원으로서 또 경험했어요.
그래서 저는 우리의 민주주의는 이제 거의 완성되었다. 그래서 형식과 절차의 민주주의를 넘어서 더 높은 인권이 보장되고 더 많은 사회 경제적 권리가 보장되고 더 많은 새로운 사회 시민권이 확장되어나가는 이런 과정으로 갈 거라고 저는 믿거든요.

조금 더 우리가 발전하면 제3차 시민혁명의 과정은 더 높은 수준의 복지국가, 노동이 존중되는 복지국가, 노동과 함께 하는 더 성숙한 민주주의, 소수와 약자를 차별하지 않는 그런 더 좋은 더 나은 민주주의, 이런 데로 우리가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끝내 그런 힘들과 병행하면서 제3차 시민혁명은 평화통일을 이루는 그런 길로 가지 않을까요.
세계를 말 그대로 떳떳하고 당당하게 임하는 걸 넘어서, 선두하고 주도할 수 있는 그런 사회, 그런 역사 이런 걸 물려주고 싶어요.

-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세요

▲후배들한테 정치하는 선배들 중에서 그래도 이렇게 가슴이 식지 않고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정직하려고 그렇게 노력하는 국회의원 한 명쯤은 있었다 이렇게 기억되고 싶어요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