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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꿈 Do Dream] 이인영이 나경원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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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 헤드라인이 언제부턴가 막말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정치인 발언부터 SNS 그리고 인터넷 댓글까지 날선 공격과 비난이 난무합니다.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요. 있기는 있는 걸까요.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대한민국의 꿈 Do Dream>이란 주제로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는 동영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이유입니다. 정치권을 시작으로 기업인과 사회 저명인사들에게 마이크를 드리겠습니다. 막말과 공격 대신 상대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한국의 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김준희 기자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되겠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지난달 초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취임 인사를 갔을 때 나 원내대표가 처음 던진 말이다.

화기애애했던 당시 두 사람의 관계는 3주가 지난 지금 꽤나 얼어붙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과 국회 정상화를 두고 서로가 거친 말을 주고 받으면서다. 그럼에도 이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뉴스핌과 만난 이 원내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저보다는 국회에 있었던 시간이 더 많았는데 나 원내대표가 정치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합리적인 보수정치의 길을 갈 수 있고, 저런 분이 보수정치의 미래가 돼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실제로 응원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패럴림픽이 진행될 때 그 공연에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무대에 올라서는 경우가 있었는데, (나 원내대표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잠자리를 하나 하나 들여다보면서 잘 자는지 찾아봐주고 또 보살펴줬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또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그런 모습을 누군가에게 전해 들었어요. 마음 속에 따뜻한 심성이 있고 어쩌면 저게 나경원 원내대표의 본모습일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런 나경원 원내대표의 모습, 이런 것들을 저 역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라고 응원했다.

구성 심하늬 기자 / 촬영·편집 이민경 심하늬 안재용 기자 / 내레이션 이현성 기자

다음은 이 원내대표가 나 원내대표에게 건넨 발언 전문이다.

- 자유한국당 의원을 한 분만 칭찬하신다면요.

▲칭찬하고 싶은 사람은 있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같은 분을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요
국회로 돌아오는데 통 크고 아주 과감한 결단을 한다면 제가 칭찬해주고 싶은 것을 넘어서 우리 국민들도 칭찬해주실 거라고 전 생각해요.


제가 원내대표가 되면서 민생으로 몰두하겠다고 했고 멋진 품격 있는 경쟁을 하고 싶다고 했고 막말 정치라든가 낙인찍는 정치라든가 이런 걸 넘어서 경청의 협치를 시작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새로운 정치문화로, 더 새로운 정치 예법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솔직히 서로 꼬여있어서 아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진심으로 서로를 칭찬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서로를 진심으로 칭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칭찬하고 싶어요. 2004년에 (제가) 국회 들어올 때 나경원 대표도 국회에 들어왔고 저는 중간에 한번 건너 뛰었습니다만 나경원 대표도 보궐선거로 돌아오고 이런 과정에서 저보단 국회 있는 시간이 더 많았는데, 나경원 대표가 정치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합리적인 보수정치의 길을 갈 수 있고, 저런 분이 보수정치의 미래가 돼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실제로 응원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경쟁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때로는 극우 정치가 갖고 있는 일정한 선동성, 상업주의 커머셜리즘, 이런 부분들의 진입, 이런 것들을 허용하고 때로는 그것에 동행하는 모습도 보고 그러면서 조금 실망하고 그랬습니다만 그래도 나경원 원내대표 같은 분이 자유한국당의 미래가 되고 합리적인 보수정치로 유턴했으면 좋겠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응원하고 그럽니다.

- 그럼 나경원 원내대표의 미담을 이야기해주세요.

▲얼마 전에 누군가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인데요
평창 올림픽이 끝나고 패럴림픽이 일어났을 때 그 공연에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무대에 올라서는 경우가 있었는데,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잠자리를 하나 하나 들여다보면서 잘 자는지 찾아봐주고 또 보살펴주고
나경원 원내대표의 그런 모습을 누군가에게 전해 들었어요.
마음속에 따뜻한 심성이 있고 어쩌면 저게 나경원 원내대표의 본모습일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런 나경원 원내대표의 모습, 이런 것들을 저 역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 어떤 대한민국을 꿈꾸시나요

▲저는 20대 초반에 첫 번째 시민혁명의 한복판에 있었잖아요, 6월 민주항쟁 그로부터 30년이 지나서 두 번째 시민혁명인 촛불 시민 혁명을 국회의원으로서 또 경험했어요.
그래서 저는 우리의 민주주의는 이제 거의 완성되었다. 그래서 형식과 절차의 민주주의를 넘어서 더 높은 인권이 보장되고 더 많은 사회 경제적 권리가 보장되고 더 많은 새로운 사회 시민권이 확장되어나가는 이런 과정으로 갈 거라고 저는 믿거든요.

조금 더 우리가 발전하면 제3차 시민혁명의 과정은 더 높은 수준의 복지국가, 노동이 존중되는 복지국가, 노동과 함께 하는 더 성숙한 민주주의, 소수와 약자를 차별하지 않는 그런 더 좋은 더 나은 민주주의, 이런 데로 우리가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끝내 그런 힘들과 병행하면서 제3차 시민혁명은 평화통일을 이루는 그런 길로 가지 않을까요.
세계를 말 그대로 떳떳하고 당당하게 임하는 걸 넘어서, 선두하고 주도할 수 있는 그런 사회, 그런 역사 이런 걸 물려주고 싶어요.

-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싶으세요

▲후배들한테 정치하는 선배들 중에서 그래도 이렇게 가슴이 식지 않고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정직하려고 그렇게 노력하는 국회의원 한 명쯤은 있었다 이렇게 기억되고 싶어요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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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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