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6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 7880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5월31일 15:04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힐스테이트 감삼’ 등 분양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e편한세상시민공원’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6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7800여가구가 분양한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7880가구가 분양한다. 인천과 대구에 물량이 집중된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대구 북구 도남동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대구 달서구 감삼동 ‘힐스테이트 감삼’이 분양한다.

현충일 징검다리 휴일로 견본주택은 2개 사업장에서만 개관한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 ‘신내역힐데스하임참좋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e편한세상시민공원’이 문을 연다.

◆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신영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778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4㎡ 단일형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단지에서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내년에는 두 정거장 떨어진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된다. 오는 2021년 착공을 앞둔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도 단지 앞에 생긴다.

교육시설로는 가현초등·중학교, 신현중·고등학교, 신현북초등하교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롯데마트 청라점, 홈플러스 청라점이 차로 10분 거리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5의 5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 서울 중랑구 망우동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원건설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을 분양한다. 단지는 양원지구 C1블록에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양원지구 내 유일하게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다. 송곡여자중·고등학교, 송곡고등학교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 경춘선 신내역이 있고 경의중앙선 양원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신내역의 경우 서울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근처 생활편의시설로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엔터식스가 있고 서울시립북부병원, 서울의료원을 비롯한 의료시설도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