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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황교안 100일' 한국당 지지율, 도돌이표 22%

기사입력 : 2019년05월31일 11:40

최종수정 : 2019년05월31일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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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지난 28~30일 성인 1002명 여론조사
민주당·한국당 격차 12%p→17%p로 다시 늘어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여야 대치 속 국회 공전이 길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도 격차가 17%p까지 벌어졌다. 전주에는 12%p 격차를 보였다.

특히 다음달 6일 황교안 당대표 취임 100일을 맞는 한국당은 지지율 상승세가 꺾이며 다시 20%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5월 5주차 정당 지지율<자료=한국갤럽>

31일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사흘 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전주보다 3%p 오른 39%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2%p 하락한 22%로,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17%p로 벌어졌다.

한국당 지지율은 올 초 20%를 넘지 못하다 황 대표가 취임한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 5월 둘째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에는 25%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황 대표가 장외투쟁을 벌이는 가운데 국회 공전이 길어지면서 다시 하락세를 그렸다.

정의당은 2%p 하락한 7%, 바른미래당은 1%p 떨어진 4%,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05.30 kilroy023@newspim.com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p다. 응답률은 16%.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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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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