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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만물류고, 中항주 재경직업학교'와 친선교류

기사입력 : 2019년05월31일 10:24

최종수정 : 2019년05월31일 10:24

[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 한국항만물류고는 중국 항주시 재경직업학교와 친선교류를 위해 학생 10명과 교사 3명을 본교로 초청해 5월 31일까지 9일간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한·중 학생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방법의 교류, 물류 실습,한국요리, 도자기 공예,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경험하고 배웠다. 

중국 항주 재경직업학교 교사·학생들과 한국항만물류고 선생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항만물류고]

양교 교직원 워크숍에서는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토의, 취업 맞춤형 인재 육성 방향 논의, 맞춤형 물류실습에 대한 구체적 운영 방안 및 양교의 향후 발전된 국제교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중국 항주시 재경직업학교 교사 이수근(李水根)은 "양교의 국제교류는 우리 학생들에게 한국 물류의 이해와 한국 기업에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학생들에게 문화의 다양성 획득 및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항만물류고 허동균 교장도 ”우리 학생들이 외국인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매년 더 풍성해지는 양교의 국제교류 활동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만물류고는 2012년부터 중국 항주시 재경직업학교와 매년 국제교류를 진행해 오고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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