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안성시-균형발전위, 생활SOC복합화 대시민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5월29일 15:11

최종수정 : 2019년05월29일 15:11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발위) 주관으로 ‘생활SOC 복합화 사업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 복합화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령 균발위 정책보좌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복합화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안성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주관으로 ‘생활SOC 복합화 사업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안성시청]

고남령 정책보좌관은 “생활SOC 분야에서도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균형발전이 삶의 질 차원에서도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생활SOC 복합화는 큰 의의가 있다”며 “특히 주민참여가 생활SOC 복합화 추진과 향후 운영과정의 성패에 있어서 큰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정책기획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지방, 그리고 주민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주도에 걸맞게 지역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시 여건과 특성에 맞는 복합 공공시설을 건립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청소년 시설 및 장애인체육센터, 주거지주차장, 건강가족센터 등 복합화사업을 신청했으며 균형위의 가이드라인 시달 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공모 신청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시민회관 자리에 청소년 시설 건립(가칭 우리동네 상생솔루션 센터)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First 공모사업’에도 참가한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