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안무가 배윤정이 시구에 나선다.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안무가 배윤정과 제자 하선우 학생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배윤정 안무가. [사진= 키움 히어로즈] |
배윤정 안무가는 걸그룹 EXID, 아이오아이 등 많은 여자 가수들의 안무를 창작했고, 현재 '프로듀스X101'에 안무 트레이너로 출연중이다.
배윤정은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를 하게 돼 기쁘다. 키움이 가을 야구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팬 여러분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은 이날 경기서 '직장인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한 직장인 단체에게 응원막대와 '네네치킨'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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