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여성들을 위해 개발한 ‘똑똑한 위생팬티’가 누적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흡수∙방수∙건조∙소취의 4층 시트가 분비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똑똑한 위생팬티를 지난해 2월 선보였다.
첫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진행된 팝업스토어애서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하반기 시즌2 제품 출시에 이어 이번 5월 론칭 1년 3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수량 10만 장을 돌파한 것.
똑똑한 위생팬티 [자료=좋은사람들] |
이 제품은 28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사 대비 우수한 기능과 착용감을 갖췄으며 주요 기능에 대해 국가공인 인증을 받았다.
팝업스토어와 자사 채널에서 오픈마켓, 올리브영, 카카오 메이커스,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전반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다.
좋은사람들은 이외에도 생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네이버 웹툰 작가들과 ‘생리툰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일 라인업으로 10만장 판매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라며 "역대 베스트셀러를 넘어 메가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올 여름에는 탈착이 편리한 똑똑한 위생팬티 ‘퀵체인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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