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에 참석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15종과 농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7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글로벌 연계 구축과 국내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수출 및 홍보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전은 전 세계 40개국 1532개 식품 및 식품기기 기업이 총 3008개의 부스를 구성해 식품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에 참석해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15종과 농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홍보했다.[사진=평택시청] |
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내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흑임자떡, 쑥개떡, 오메기떡, 쌀과자, 쌀빵, 전통주 천비향 및 호랑이배꼽 등을 비롯해 평택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인 방울토마토, 배, 오이 등의 전시 및 시식행사와 슈퍼오닝 홍보미(米)을 증정하며 적극 홍보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통역을 지원했다. 가공식품 및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과 브로셔 등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과 우수한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해 평택 농산물 및 가공업체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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