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예정화와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24일 "현재 마동석 씨는 예정화 씨와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은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마동석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악인전' 오찬 자리에서 "내년이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관련 기사는 칸 현지에서 기자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오자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 '내년이라고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내용"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 이야기는 아니다"고 사실관계를 정정했다.이어 "두 사람의 결혼이 확정되면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3개월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운동, 영어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