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동두천예총 및 지역 문화예술 7개 협회(국악·음악·문인·연예인·미술·연극·사진작가협회) 연합예술제인 ‘제14회 동두천종합예술제’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이번 행사는 25일 한미우호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제1회 미군과 함께 롱 위크엔드’ 행사를 시작으로, 군장병 장기자랑과 인기 아이돌 가수 ‘라붐’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26일에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의 축하공연, 인기 성인가수 축하공연, 방송프로그램 ‘청춘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동두천예총과 각 예술단체에서는 마당극 ‘훨훨간다’, 오케스트라 ‘봄꽃의 향기’, ‘국악 한마당’, ‘한마음 시민가요제’, 시극 ‘윤동주 서시’ 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예, 미술 체험, 스마트폰 ‘예쁜사진 찍기’ 시범, 노래교실, 추억 의상 입기 등을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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