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오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앞두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와 협업한 ‘똑똑한 위생팬티X신모래 한정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똑똑한 위생팬티’는 좋은사람들이 여성의 편안한 그 날을 위해 개발한 고기능성 위생팬티로 흡수∙방수∙건조∙소취 등 혁신적인 기능을 갖췄다. 작년 첫 출시 이후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1차 물량이 5일여만에 완판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기능이 강화된 시즌2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좋은사람들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해 한정 패키지를 기획했다. 특유의 몽환적인 색감과 감성으로 2030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신모래 작가와 함께한 패키지 디자인은 ‘생리’라는 주제를 일상적인 상황으로 표현한 일러스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좋은사람들] |
패키지는 똑똑한 위생팬티 시즌2의 3종(데이·데이플러스·나이트)과 신모래 작가의 일러스트 파우치, 책갈피로 구성됐다. 특히 좋은사람들은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패키지를 3종 정가 8만9000원에서 20% 할인된 7만1200원에 판매한다. 또 10개 판매 당 똑똑한 위생팬티 1매를 국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월드비전에 후원할 계획이다.
5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똑똑한 위생팬티X신모래 한정 패키지’는 좋은사람들 공식 온라인몰과 자사브랜드 일부 매장,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좋은사람들은 오는 25~26일 서울숲 한화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리는 ‘제2회 월경박람회’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이번 한정 콜라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강희진 마케팅팀 GP는 “작년 한 해 똑똑한 위생팬티와 좋은사람들에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세계 월경의 날’을 보다 널리 알리고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념 패키지 출시 등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속옷전문기업으로서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제품 개발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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