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 및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 강원도 공예품대전 출품개발비를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개인과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이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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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보조금은 일반부 100만원과 학생부는 학생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단체인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자 수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액이 변동될 수 있다.
지원기준은 2019년 강원도 공예품대전 개최 계획에 적합한 작품이어야 하고 제출한 공예품개발 사업계획서의 사업목적에 맞아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오는 3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2019년 강원도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심미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공예품을 공모한다.
시 관계자는 “유능하고 창의적인 공예기술자 및 사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특성을 살린 우수한 공예품 발굴과 전통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