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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동네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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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병원·한방병원 2·3인실 보험 적용 확대
입원료 부담 3분의 1 수준으로 경감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위해 1주일간 입원하게 된 A씨는 8일간 91만9520원의 병실료를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급여화가 되면 35만6230원만 부담하면 돼 약 56만원의 비용이 줄어든다.

#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허리디스크를 진단받고 추나치료를 위해 한방척추 전문병원 C병원에 입원한 D씨는 일반병실이 없어 2인실에 입원했다. 3박 4일간 병실료만 56만5470원지만 급여화가 되면 병실료가 11만4150원으로 줄어 45만원이 경감된다.

오는 7월부터 입원료 부담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복지부는 이날 △병원·한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및 입원서비스 질 향상 방안 △장애인 보장구 및 요양비 급여기준 개선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건정심 의결로 오는 7월 1일부터 1775개의 병원과 한방병원의 2·3인실 1만7645개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미지=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의 2·3인실은 작년 7월 건강보험이 적용됐지만, 병원 2·3인실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별로 가격이 달랐고, 일부 입원실은 작년 7월 건강보험이 적용된 종합병원보다 평균 입원료가 높은 역전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오는 7월부터 병원·한방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부담은 2인실의 경우 약 7만원에서 2만8000원으로, 3인실은 약 4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비용 부담 완화 외에도 입원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복지부는 간호인력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패널티를 강화하고 간호등급 기준을 개선하며 야간간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간호인력을 신고하지 않는 의료기관은 '등급 외' 등급을 신설해 입원료 패널티를 기존 5%에서 10%로 강화한다. 의료기관이 준비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두고 2020년 1월부터 적용한다.

야간간호에 대해 건강보험 지원 강화도 추진한다. 업무부담이 높은 야간간호의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간호료 수가를 신설하고 오는 10월부터 야간전담간호사 수가를 개선할 예정이다. 다만 야간간호료와 야간전담간호사 수가는 간호인력이 수도권으로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서울과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 및 병원급 의료기관에 적용된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보건복지부]

아울러,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장애인보장구의 급여기준이 개선되고 시각장애인용 보장구의 급여액이 인상된다. 현재 일부 장애인 보장구와 요양비는 급여대상 기준을 장애 1·2급으로 규정하고 있다.

등급제를 폐지하고 급여대상을 '심한 장애'로 변경해 대상자가 확대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용 일부 보장구는 물가 상승,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급여기준액을 인상하고 급여 절차를 개선해 오는 10월부터 적용한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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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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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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