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의총 열고 국회정상화 논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상화 방안 논의를 위해 22일 오후 2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의 당선 이후 첫 의원총회다.
지난달 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이후 여야 간 교착 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0일 호프회동 이후 임시국회 개의를 위한 여야 3당 간 물밑교섭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 및 사과 등을 요구하는 반면 민주당은 이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입장차를 좁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날에도 민주당 이원욱·한국당 정양석·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가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의사일정을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5.20 kilroy023@newspim.com |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