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52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택시 운전원들의 참여와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택시운전원의 역할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21일 오전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택시운수종사자 친절운행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택시운수종사자 결의대회. [사진=광주시] |
광주지역 택시운전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 시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기사님들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친절한 미소와 안전운전이 광주의 첫 이미지가 될 것이며 수 많은 외국인들이 여러분을 통해 광주를 기억하고, 광주를 다시 찾을 것"이라고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내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광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도 항상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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