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황보라가 예비 시아버지 김용건을 언급했다.
황보라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김용건이)여행 가면 오빠들(하정우·차현우) 선물은 안사오고 제 옷은 항상 사온다.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준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로 건강검진을 꼽은 황보라는 최근 김용건에게 B사 코트를 선물 받았다고 밝혀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MBC 에브리원] |
황보라는 또 남자친구 집에서 사랑받는 이유로 “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 띄우는 것”을 꼽았다. 차현우와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영화제작자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4년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황보라가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늘(21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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