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강릉에서여성단체회원들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조성 리더양성을 위한 ‘2019년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가 여성단체회원들 66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 리더양성을 위한 ‘2019년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번 교육은 이천시에서 활동 중인 여성단체회원들의 소통과 변화 마인드를 함양하고 여성이 행복한 이천, 모두가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한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감과 배려의 소통리더십”강의와 “여성단체 활동 방안”에 대한 특강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주도해가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며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여성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주민 스스로가 안전하고 아름답게 꾸민 명주동 여성친화거리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방문 등 다양한 강릉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례를 공유했다.
엄태준 시장은 첫날 “행복한 사회와 개인의 행복”에 대해 특강하였고, “여성지도자간의 소통과 화합,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여성이 행복한 이천,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