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강조하며 軍 지휘관 격려 예정
靑 "한미 군 지휘관 격려하기 위한 자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1일 한미 주요 군 지휘부를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다. 청와대는 한미 군 지휘부 초청 오찬을 한미 동맹 강화 측면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한미 주요 군 지휘관들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간담회에서는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박한기 합참의장,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을 포함해 주한미군 부사령관, 주한미군 기획참모부장, 주한미특전사령관, 미8군작전부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등도 배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미 주요 지휘관 초청 오찬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미 주요 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치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