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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 건설 현장서 화재...인부 2명 사망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19:25

최종수정 : 2019년05월17일 19:25

"지하 2층 방수작업 중 유증기 유출로 화재 추정"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서울의 한 건물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부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3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14층 규모 화장품 제조업체 신사옥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나 오후 2시 18분쯤 완진됐다.

이 사고로 지하 2층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A(44)씨와 B(50)씨가 사망했다. A씨와 B씨를 제외한 인부 50여명은 사고 발생 후 대피해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는 "지하 2층 물탱크실에서 방수 작업을 하다가 유증기가 유출돼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과 관련 없음 [사진=뉴스핌DB]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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