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박우훈기자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문적 식견과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의지를 가진 비상임이사 직위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연령·학력 제한은 없으나 관련 법령에 따른 임원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전남개발공사 경영지원처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개발공사 사옥[사진=전남개발공사] |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각 분야별 복수 후보자를 전남도에 추천하고 도지사는 분야별 최종 1인을 선정하여 임명하게 된다고 밝혔다.
금번 비상임이사 공개 모집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는 학계인사 3명, 전 도의원 1명, 전 공무원 1명, 변호사 1명, 공인회계사 1명 등 7명으로 구성되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04년 전남도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남악신도시, 빛가람 혁신도시,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여 왔고, 여수 죽림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안내는 전남개발공사(http://www.jndc.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남개발공사 경영지원처(061-280-0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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