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는 14일 대연병장에서 공군병 800기 입영장병 1660명과 가족 및 지인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병 800기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14일 진주 공군교육사 대연병장에서 열린 공군병 800기 입영문화제[사진=공군교육사]2019.5.14. |
입영문화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으로 병역 의무자와 가족이 갖는 부담감과 불안감을 덜어주고, 사회가 병역 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9월 첫 시행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공군 교육사 군악대의 연주, 공군의장대의 총검술, 군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소한 1660명의 훈련병들은 4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22개월 군복무에 임하며 대한민국의 하늘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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