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40대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 직장인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미래설계 교육과정 개강을 앞두고 교육생 정원이 조기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군산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미 교육과정 정원은 이미 조기마감 됐다.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청] |
교육과정은 △은퇴준비를 위한 변화관리 △재무설계(자산, 부채 및 세금관리) 등 은퇴준비에 필요한 금융지식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강의가 준비돼 있다.
또 △개인 생활과 성향에 따른 여가설계 △은퇴전후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생활법률 △맞춤형 대인관계 소통 전략 등 꼭 필요한 강의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시가‘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이다.
특히 효율적인 제2 인생 설계를 위해 국내 최고 생애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실무교육 과정도 포함됐다.
실생활 법률에 정통한 이인철 변호사, 생애설계 전문가 문권식 인디어컨설팅 대표, 은퇴후 자산관리 관련 전문가 김동엽 ㈜미래에셋 은퇴설계 이사 등 실무형 강사진으로 구성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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