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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 오신환·김성식 2파전 가닥...합의추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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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오신환, 13일 출마 공식화 전망
15일 경선...국민의당 출신 '중립파' 캐스팅보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로 이번주 15일 치러지는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 선출이 오신환 의원과 김성식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바른미래당이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극심한 내홍을 어느정도 봉합하며 모처럼 화합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합의추대 목소리가 여전히 나오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개특위 사보임 문제와 패스트트랙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4.29 leehs@newspim.com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성식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또한 오신환 의원도 빠르면 이날 출마 여부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의원은 서울 관악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재선 의원(김성식 관악갑, 오신환 관악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첫 배지(김성식 18대, 오신환 19대)를 모두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해 달았다.

다만 김 의원은 국민의당으로, 오 의원은 바른정당으로 각각 이적했다 바른미래당에서 다시 만났다. 이 같은 배경에 김 의원은 손학규 대표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당권파’와 호남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 반면 오 의원은 유승민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며 바른정당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관영 원내대표가 당 화합을 이유로 사퇴했지만, 결과적으로 새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경선도 국민의당 대 바른정당의 계파 대리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가에서는 이번 경선의 캐스팅보트를 권은희, 이태규,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이동섭, 김중로 의원 등 ‘중립파’가 쥐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국민의당 출신으로 손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 대변인 등 요직을 맡았지만, 김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자리에서 사퇴하기도 했다.

마지막 변수는 합의추대다. 김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드러난 당내 갈등을 책임지고 사퇴하며 치러지는 조기 선거여서, 경선을 치르는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다는 게 근거다.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의원들도 합의 추대 분위기가 무르익는다면 크게 반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조세정책)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18.10.19 kilroy023@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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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900만 울린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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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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