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이하 조직위)는 오는 26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가족(청소년) 도슨트 사전행사 ‘나의 꿈, 꿈의 공예’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비엔날레의 차별점이자 주력 사업으로서 청주시민의 공예예술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예도시 청주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사전 행사인 '나의 꿈, 나의 공예'가 오는 26일 진행된다. [포스터=청주공예비엔날레] |
가족(청소년)도슨트 사전행사로 마련된 이번 ‘나의 꿈, 꿈의 공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도예가 조원석 △디자이너 김진식 △공예 협업 브랜드 세간(팀) △공예큐레이터 조새미 △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 교육홍보팀 과장 안소정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공예가 가진 매력과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도슨트의 세계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가족(청소년)도슨트에 참여 할 청소년과 전문&시민도슨트에 참여할 학부모들의 모집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더 궁금한 사항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 또는 조직위 교육팀(043-219-1707)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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