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미 국방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패트릭 섀너핸을 새 국방장관으로 지명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국가에 대한 섀너핸의 뛰어난 헌신과 그가 보여준 지도력에 근거해 트럼프 대통령은 섀너핸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섀너핸은 자신의 인준안이 비준된다면 성명에서 미군을 현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트릭 새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 2019.03.27 [사진=워싱턴 로이터] |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