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삼성카드는 9일 서울시와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CSV(Creating Shared Valu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준 삼성카드 디지털사업담당 상무(오른쪽),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사진=삼성카드] |
이를 통해 양 측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 시민 대상 입양 물품 지급 △청소년 대상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 △홍보활동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유기동물 입양 관련 물품은 삼성카드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에서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 필수품을 모아 제작한 '입양 땡큐 박스'가 지원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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