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11일 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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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진로체험박람회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 지도와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로상담존, 직업탐색존, 진학상담존, 진로게임존, 진학정보존, 자원봉사존 등 총 6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진로상담존을 통해 커리어코치에게서 직업심리검사와 해석을 받을 수 있고,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학상담존에서는 입시·진로 지도 담당자에게서 특성화고나 전문학원, 대학교 등 고입·대입 진학 관련 정보 습득과 상담은 물론 각 전공별 특성과 진로에 대해 대학생들과 일대일 멘토링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진로게임존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진로 결정의 변수를 알아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흥미를 돋울 수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