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친환경 공정 방식으로 개발한 소재를 사용, 가벼우면서 내구성까지 강한 ‘포레(Foret)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포레백은 빈폴액세서리의 ‘19년 봄·여름 시즌의 자연 친화적 테마를 기반으로 한 네이밍으로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Foret’를 사용했다.
포레백은 청량한 터치감 및 경량감, 방염, 발수, 방오, 항균 등 높은 내구성이 주된 특징이다. 그린가드(Green Guard), 오코텍스(Oeko Tex) 등 친환경 생산 인증을 획득한 소재를 사용해 모든 공정에서 유해 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레백은 내추럴 톤의 올가닉 베이직 컬러와 옐로우, 그린, 블루 컬러 조합의 스트라이프 컬러로 출시됐다. 버킷 숄더, 크로스 바디, 토트, 빅 쇼퍼 백 등 네 가지 스타일로 가격은 15만8000~19만8000원이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시원하고 가볍게 들기 좋은 가방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면서 내구성 또한 강한 ‘포레백’을 출시했다”라며 “친환경 공정 방식을 통해 개발한 소재 사용으로 빈폴의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빈폴액세서리 ‘포레백’은 전국 빈폴액세서리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 대상 미니 파우치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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