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공무직노동조합과 2018년도 공무직 전환자 임금교섭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신 자치행정담당관과 이권로 공무직노조위원장, 이말순 부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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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부안군공무직노조, 공무직 전환자 임금교섭 협약식 모습[사진=부안군청] |
군은 지난 2018년 12월 2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전환자의 임금이 다양한 상황에서 호봉제 적용이 쉽지 않은 문제였으나 노·사 양측이 소통을 이어가며 합의점을 찾아 원만히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호봉제 적용이라는 큰 산을 노·사 양측이 넘어 2018년도 정규직으로 전환된 조합원은 5월1일 전환시점부터 호봉제를 적용받게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