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쭉쭉 늘어나는 라텍스 시장, LG화학 말레이시아 진출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0% 예상...말레이시아 거점 고려

[서울=뉴스핌] 권민지 수습기자 = 성장세가 뚜렷한 니트릴 라텍스(NB라텍스)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화학업계가 움직이고 있다. LG화학은 말레이시아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달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니트릴 라텍스와 관련해 "말레이시아 진출 등 옵션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니트릴 라텍스는 합성 고무의 일종으로 의료용 장갑의 원료다. 최근에는 조리용, 청소용, 머리염색용, 실험용 등 일상용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천연 라텍스와 달리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 인기다.

LG 트윈타워 [사진=LG]

니트릴 라텍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된다. LG화학은 니트릴 라텍스 시장이 향후 5년간 연 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라텍스 장갑의 글로벌 수요도 2015년 연간 890억장에서 2020년 2000억장으로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문원주 LG화학 석유화학 경영관리부문 담당은 지난달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니트릴 라텍스 시장 수급률이 100%에 가까웠다"며 "글로벌 공급이 늘어 수급률이 올해는 90% 정도로 하락할 수 있지만 수요 성장이 가팔라 내년에 바로 회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뚜렷한 성장세에 반해 니트릴 라텍스를 생산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해외에서는 영국 신토머, 중국 난텍스, 일본 제온 3곳이, 국내에서는 LG화학과 금호석유화학이 생산 중이다. 선제적 대응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이유다.

LG화학은 여수에 위치한 공장에서 연간 17만톤의 니트릴 라텍스를 생산하고 있다. 니트릴 라텍스 글로벌 1위인 금호석유화학이 연간 40만톤 생산능력의 설비를 연간 55만톤 생산능력의 설비로 증설 중인 것과 비교하면 적은 생산량이다. 이에 실적발표에서 언급한 말레이시아 진출이 니트릴 라텍스 설비 증설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LG화학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진출을 고려한다는 것은 설비 증설, 사업 협력, 공급처 확보 등 여러가지 옵션을 포함하는 표현"이라며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영국 신토머, 일본 제온 등이 진출해 있는 라텍스 장갑 최대 생산지다. 라텍스 생산을 위한 인프라와 시장 확보에 용이해 LG화학이 말레이시아를 니트릴 라텍스의 거점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dot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