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과기정통부, 삼성·LG 등과 ICT창업지원 민관협의체 출범

기사입력 : 2019년05월03일 15:00

최종수정 : 2019년05월03일 16:40

10개 민간기업과 창업벤처 육성에 힘 모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서울 엘타워에서 10개 기업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민관협의체를 출범했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참여기업은 기술보증기금, 롯데 액셀러레이터, 삼성전자, 신용보증기금, SK텔레콤, LG CNS, LG유플러스, 카카오 벤처스, KT, 포스코 등이다.

이 기업들은 사내·외 스타트업 및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업들이며, 창업·벤처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는 기업들도 고루 포함되어 있다.

민관협의체는 협력을 통해 성장 전 단계에 걸친 선진국 수준의 지원 체계를 구성해 ICT 창업·벤처 생태계를 활성화시킨다. 이를 위해 다양하게 협업하고 어젠다를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민관협의체는 참여 기업간의 주도적인 상호 협력에 정부가 규제개선 등을 통해 순수한 조력자의 역할에 충실한 방식이 될 것"이라며 "민간중심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