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이랜드리테일의 NC강서점이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모아 ‘2019 캐릭터 마켓’을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나흘 동안 NC 강서점 8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2019 캐릭터 마켓’은 이랜드리테일의 PB 7개 브랜드의 27종 인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아동복을 한자리에 모은 의류 행사다.
NC 강서점 '2019 캐릭터 마켓'[사진=이랜드리테일] |
특히 로엠걸즈에서 선출시한 ‘시크릿쥬쥬 별의 여신’ 코스튬 4종 드레스는 출시하자마자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화 속 시크릿쥬쥬 드레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퀄리티가 더해져 어린이날 여아를 위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랜드리테일은 인디고키즈와 코코리따에서 토이스토리 캐릭터 의류, 유솔에서는 마블 캐릭터 티셔츠, 오후에서는 쥬라기 티셔츠와 잡화 등 신상 컬래버레이션 아동의류들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해당 행사 기간에는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맘 클럽’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정수량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캐릭터 의류 외에도 NC 강서점에서는 고객들의 어린이날 선물 고민을 덜어주고자 어린이 선물용 완구 대전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점포 7층에 위치한 ‘레고 놀이터’ 행사장에서는 어벤저스 레고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듀플로 세트를 최대 40%, 시티 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코코몽, 핑크퐁, 콩순이, 미미 등 인기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코코몽 완구 대전은 평균 50%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진행된다. 해당 점포 8층에 위치한 코코몽 키즈랜드에서는 5일 어린이날 당일 코코몽 퍼레이드, 코코몽 댄스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NC 강서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유명 어린이 인플루언서 ‘아롱다롱TV’가 함께하는 어린이 플리마켓이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색칠체험,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 솜사탕 증정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랜드리테일 NC 강서점 최일호 지점장은 “최근 강서 지역에 젊은 주부 고객들이 늘면서 아동의류 매출 또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의류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히 쇼핑할 수 있는 점포가 되도록 고객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