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홀로어르신, 장애인, 부자세대, 거동불편세대 등 160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 60여명은 오전부터 고등어무조림, 오이소박이, 가지볶음 등을 손수 만들고 포장해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말벗이 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은 1일 취약계층 160세대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사진=덕진구청] |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사랑가득!영양만점! 밑반찬 지원사업’을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손길봉사, 영양찰밥봉사, 명절음식 나눔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정은영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장은 “우리의 작은 보탬이 취약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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