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봉)는 지난 29일 죽산면의 한 텃밭(962㎡)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30일 죽산면에 따르면 이날 고무마 심기 행사는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죽산면장, 죽산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 안성시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봉)는 지난 29일 죽산면의 한 텃밭(962㎡)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안성시청] |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오는 9~10월께 수확해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하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학봉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많은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전했다.
이길섭 죽산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철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많이 참석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보살피는 행복한 죽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 노인들을 위한 효도관광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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