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5월 13일 일본 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 13일 오전 10시 대전 유성구 봉명동 봉명가든 6층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1부에서 일본 기업들의 최근 채용 트렌드와 근무환경 소개 등을 안내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기업별 CEO 및 인사팀들이 직접 현장면접과 상담을 통해 최종 인재를 선정한다.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은 2020년 4월부터 채용될 예정이어서, 일본어 능력이 다소 부족한 청년들도 얼마든지 도전이 가능하다.
[자료=대전시] |
채용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취업 준비생은 5월 3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인터넷 홈페이지(대전비즈-www.djba.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042-719-8337)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년들에게 현실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미취업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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