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오는 5월22일부터 열리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위해 전국단위 행사장을 직접 찾아 발로뛰는 홍보활동을 벌인다.
군은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6일~27일 이틀간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음성품바축제 한 장면 [사진=음성군] |
이번 행사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2만2600여명이 참여해 치르는 행사로, 군은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에게 2019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특별한 이벤트로 각인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행사 기간 중 품순이, 품돌이 캐릭터와 함께 포토프레임 앞에서 사진을 찍은뒤 개인 SNS 계정에 해시테그(#음성품바축제)해서 올리는 SNS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캘리그라피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널리 알려 사랑과 나눔으로 육체와 정신이 건강한 세상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풍자와 해학의 음성품바축제는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과 음성꽃동네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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