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유승영 의원 주최로 ‘50만 평택시 문화예술도시 만들기’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 강연회는 유승영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공회대 김영현 교수를 초청해 ‘예술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유승영 의원의 주최로 ‘50만 평택시 문화예술도시 만들기’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 유승영 의원)[사진=평택시의회] |
강연회에서는 문화예술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설명한 후 각 지자체에서 문화예술을 접목해 성공한 마을을 유형별로 사례를 들어 앞으로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간과 삶을 중시하는 문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 문화 발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의 고유문화 창출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승영 대표의원은 “문화예술도시들 만드는데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시민과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지 등 많은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시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필요한 제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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