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오정근기자 = 전국의 숯 산업 관계자들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에 모여 친교를 나누며 한국 숯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숯유통협회(회장 이제노)와 (주)비제이무역의 주관으로 오는 27~28일 담양군 금성면에 소재한 파라다이스에서 열린 단합대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장,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 협회회원 등 전국 숯 생산 및 유통 관련자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담양군청 [사진=담양군] |
이날 북한예술단 공연과 체육대회, 장기자랑, 초청가수와 개그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회원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게 된다.
한편 ㈜비제이무역은 담양군에 본사가 소재하고 있으며 경기도 남양주시와 안산시에 각각 지사를 두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숯가공·유통업체로 성형목탄, 비장탄, 참숯, 맹그로브숯, 석괴 등 부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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