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5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 웹툰과 브이라이브(V LIVE)가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네이버 웹툰은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의 해외 이용자 지속 증가로 1분기 글로벌 월간활성사용자(MAU)가 900만명 이상 증가한 5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료 서비스를 통해 확보된 이용자를 기반으로 미리보기 등 최적화한 사업 모델을 선보이고 실력있는 로컬 창작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턴 서비스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