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드론을 지적재조사사업 등 측량기술 분야에 활용한다.
영월군청 [사진=영월군청] |
23일 군에 따르면 2019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중동면 이목지구 1035필지에 대해 최신 측량기술인 드론을 활용,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군은 드론 측량을 위해 고정밀 해상도로 작성된 정사사진과 연속지적도를 중첩해 측량성과에 근접한 공간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구비 등 정사항공 구축 시스템 도입한다.
탁도준 영월군 종합민원실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재조사사업과 토지의 이용현황, 사업부서 기본 자료제공은 물론 각종 재난 및 자연재해 피해조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면서 “다양한 행정수요 증가에 따라 다양한 측량기술 분야에 드론이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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