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3일 서구청에 따르면 93회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고관절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잘 알려진 윤택림 빛고을전남대병원 교수를 초청해 '중년의 건강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윤택림 빛고을전남대병원 교수 강의 안내 포스터[사진=광주서구청] |
윤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일본 구루메 의과대학,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연수를 거치고 우리 몸의 중심을 지탱하고 있는 '고관절' 치료분야의 획기적 수술법을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의 고관절 분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인정받고 있다.
13년째 이어져 온 ‘서구 아카데미’는 정치, 교육, 문화, 예술계 등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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