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뮤지컬 ‘도로시와 오즈의 친구들’을 오는 27일 오후 2시, 오후 5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뮤지컬 ‘도로시와 오즈의 친구들’ 포스터. [사진=계룡시청] |
이번 공연은 오즈의 마법사를 찾으러 떠나는 여정에서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가 함께 겪는 모험을 그린 내용이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이야기에 전문 배우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알찬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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