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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위한 대안…'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

기사입력 : 2019년04월19일 14:31

최종수정 : 2019년04월19일 14:31

10가지 질문 통해 미래 이슈·대안과 해법 제시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다가올 미래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은 여기에 관해 질문하고 대안과 해법을 제시한다.

[사진=한국경제신문]

<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은 삶과 죽음, 권력의 이동, 행복과 지성 등 근원적 문제들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총체적으로 다룬다. 또 과학기술과 관련된 학술, 기술 용어들을 가능한 쉽게 풀이해 미래를 앞두고 고민하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책은 △인간의 실체는 무엇인가? △왜 과거나 현재보다 미래가 중요한가? △파워의 이동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가? △뉴 노멀 시대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지수함수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기계에 무시당하는 인간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불평등의 해법은 무엇일까? △평소 집단지성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나? △인간의 행복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가? 등 10가지 질문을 통해 미래 이슈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인간의 실체와 미래를 중시해야 하는 이유, 인공지능과 고령화 시대에 인간이 나아갈 방향, 불평등의 해법과 집단지성의 활용, 미래 설계와 인간 행복에 대한 궁극적 물음을 통해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또 늘 먼저 발전된 나라와 문화를 쫓아가는 '패스트 팔로워(Fast Fallower)'가 아닌, 미래에는 '패스트 무버(Fast Mover)'로 가야 한다는 목적의식도 전한다.

저자 이영탁은 재정경제원 예산실장, 교육부차관, KTB 네트워크 회장,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초대 이사장을 거쳐 2009년 5월 사단법인 '세계미래포럼'을 설립,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공동 저자 손병수는 28년간 경제 담당기자로 일했다. 경제 경영 'Forbes Korea' 발행, 뉴욕중앙일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퇴직후 삼표그룹 대표이사, 대외협력 담당으로 일하기도 했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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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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