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정경태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는 전라남도 국악예술 발전과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2019 제41회 남도국악제를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함평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도국악제는 1979년부터 개최돼 매년 1500여 명의 참가자 경연과 대동한마당, 축하공연 등 전남도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국악예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함평군청 [사진=함평군] |
제41회 남도국악제는 첫째마당(27일), 둘째마당(28일)로 나뉘며 첫째마당은 고수,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부문 참가자 1500여 명의 경연이 진행된다. 둘째마당은 '마루' 모듬북 공연팀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악부문 경연, 떡메치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7~28일 함평군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제41회 남도국악제에 대한 문의는 061-320-177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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