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중동지역에 2019년형 'QLED 8K'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4월18일 10:08

최종수정 : 2019년04월19일 14:13

출시행사서 테크세미나 및 삼성 TV역사 코너 진행
“프리미엄 TV시장서 경쟁사와 격차 확대하겠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가 중동지역에 2019년형 QLED TV를 출시했다.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릭소스 호텔에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초청해 2019년형 QLED TV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릭소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2019년형 'QLED 8K TV' 출시 행사사진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지난 1977년 출시한 ‘이코노 TV’부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QLED 8K’까지 삼성 TV의 역사를 보여주는 코너를 마련했다. 퀀텀닷과 8K 해상도가 접목된 ‘QLED 8K’의 차별화된 기술을 심도 있게 소개하기 위한 테크 세미나도 진행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테크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들과 미디어는 ‘QLED 8K’에 대해 “퀀텀닷과 8K 해상도, 인공지능 기반 퀀텀 프로세서가 구현한 초고화질에 놀랐다”, “8K TV 시장의 높은 가능성을 봤다”며 호평했다.

이청용 삼성전자 중동 걸프 지역 법인장(상무)는 “‘QLED 8K’ 신제품을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지난 2018년 금액 기준 점유율 42.4%를 차지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